선진적 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전라남도 흥군(군수 송귀근)은 12일 고흥동초등학교 후문 삼거리에서 고흥경찰서 및 고흥군 교통안전 관계자와 읍·면에서 자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12일 열린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 12일 열린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 등하교 시에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고흥읍 동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행자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주의해야할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를 중점 안내하면서 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모두가 다함께 동참할 것을 홍보하였다.

또한, 여름철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환자 발생 우려가 높아 충분한 물 섭취와 외출 시에 양산쓰기를 권장하는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 12일 열린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 12일 열린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참가자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면서 캠페인을 마무리 하였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교통사고로 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으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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