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 양파빵’10만여개 나눔으로 양파농가 돕고 전국적인 사회공헌활동 나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0주년을 앞둔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무안 양파빵’ 나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날 서삼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 농협,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무안 양파빵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서삼석 국회의원 (중앙)
▲ 농협,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무안 양파빵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서삼석 국회의원 (중앙)

이날 현장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재복 SPC그룹 대표 이사 등은 양파소비 촉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비대면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지원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무안 양파빵’은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농촌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무안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6월 중순에 출시한 상품으로, 농협은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하여 지난달 무안 양파빵 10만여 개를 구입하여 전국 주요 농협은행 점포 202개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방역 활동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성원해 주신 농업인·국민 여러분들과 성장의 결실을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 모두와 상생하는「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정성껏 양파를 재배하신 농업인들께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무안 양파빵 나눔 활동을 통해 양파소비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써주신 농협과 파리바게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SPC그룹 황재복 대표이사는 “양파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보인 무안 양파빵이 농협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까지 이어져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확대하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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