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전라남도 순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강사 및 관계자 워크숍을 2차로 나눠서 개최한다.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순천,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활동 확산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순천,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활동 확산

1차 워크숍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순천형 권분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위한 영화 ‘학교가는 길’관람에 5회로 나눠 참여했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17년 동안 멈춰있는 서울 시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목소리를 높이며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의 열정을 담은 감동 실화 다큐멘터리 영화다.

2차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사례에 대해 교육부 장애학생진로평생교육팀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영화관람 소감과 앞으로 강의 활용 방안 마련에 대한 온라인 토론이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기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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