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운영,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의 업소상황 진단 서비스 제공 / 26일까지 모집, 업소별 경영환경 개선비용 최대 2백만원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이 사업은 서구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운영과 마케팅,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업소상황 진단과 함께, 업소별 최대 2백만원의 경영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하여 점포 활성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8일 서구에 따르면, 참여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2021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yb317@korea.kr) 또는 서구청 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4,5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사업에는 총 13개의 소상공인 업소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사업참여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중소기업지원팀 ☎(360-7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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