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수위원장, 김홍빈 대장 분향소 찾아 추모!

장애인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M 14좌 완등한 불굴의 산악인 고 (故) 김홍빈 대장의 광주 빈소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분향하고 있는 이석형 (전) 산림조합 중앙회장
▲ 분향하고 있는 이석형 (전) 산림조합 중앙회장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에 마련된 김홍빈 대장의 빈소에는 오늘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추모의 마음을 담은 조화가 염주체육관 1층 빈소 좌우에 가득 넘치고 있다.

참배하고 있는 광주 북구 체육회
참배하고 있는 광주 북구 체육회

이곳에 마련된 빈소는 지난 4일 빈소를 마련하고 오는 7일(토요알) 오후 9시 (21시)까지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다음 날인 8일(일요일) 10시에 영결식이 열릴 예정이다.

ㅅ생전의 활동했던 사진들을 보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있는 참배객들
ㅅ생전의 활동했던 사진들을 보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있는 참배객들

고 김홍빈 대장은 2017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나는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정상을 향해 ‘천 번’을 시도할 것이며 열손가락이 없는 어려움은 단지 불편할 뿐, 좌절하지 않고 8,000M 14좌 중 남은 3좌에 한발 한발 다가갈 것이라고 불굴의 의지를 표출한 바 있다.

▲ 헌화 분향 후 상주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하고 있는 노남수 의원장
▲ 헌화 분향 후 상주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하고 있는 노남수 의원장

한편, UN산하 OP국제평화재단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남수위원장은 광주장애인체육회 서용규 수석부회장과 함께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1층에 마련된 김홍빈 대장 시민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이날 오후3시경 분향소를 찾은 노위원장은 김홍빈 대장을 추모하면서 “장애를 딛고 세계최초의 대업을 달성하신 김홍빈 대장님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이어 받아 서민과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진정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산으로 돌아간 김홍빈대장의 불굴의 투혼을 결코 잊지 않을것이고, 영원히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살아 숨쉴것”이라며 김홍빈대장의 유족들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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