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8월 2일 바지선 해상크레인이 진도대교 상판을 충격한 사고와 관련, 전문가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교량 주요부재에서 일부 손상이 확인됨에 따라 차량 통행을 재개할 경우 통행차량의 안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했다.

지난2일  "진도대교 주요부재 손상으로 인한 통행제한을 하고 있는 진도대교(제1교) 우측 (자료사진/진도타워에서 촬영)
지난2일  "진도대교 주요부재 손상으로 인한 통행제한을 하고 있는 진도대교(제1교) 우측 (자료사진/진도타워에서 촬영)

5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바지선(작업선)이 진도대교(제1교, 첫번째 건설, 제2교(두번째 건설) 1교와 2교를 통과 하면서 출동, 이로 인해 1교와 2교에 손상을 가했는데 이중 1교의 높이가 제2교보다 낮아 상대적 손상이 심해  제2교에 한하여 통행제한을 시키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해상교량안전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정확한 진달을 통해 보수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진도대교 차량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했다,

《 긴급 통행제한 교량 》

노선명

교량명

(연장, 형식)

위 치

(시점-종점)

통행제한 기간

일반국도

제18호선

진도대교

(0.5km, 사장교)

진도.군내

해남.문내

‘21.8.2.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일반국도

제18호선

제2진도대교

(0.5km, 사장교)

진도.군내

해남.문내

우회도로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