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총리의 강점인 도덕성과 경제 정책 등을 알리며 이재명·이낙연 후보와의 차별화서 두각 / 전력거래소 방문,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과감한 혁신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지난 31일(토)과 8월 1일(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 전남을 찾아 세를 결집하며 총력전을 펼친다.

▲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1일(토)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동에 위치한 전력거래소를 김영록 전남지사와 조오섭, 신정훈 의원, 강인규 나주시장과 함께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등을 점검하고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박중한 기획본부장 등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에게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세균 예비후 캠프제공)
▲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1일(토)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동에 위치한 전력거래소를 김영록 전남지사와 조오섭, 신정훈 의원, 강인규 나주시장과 함께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등을 점검하고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박중한 기획본부장 등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에게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세균 예비후 캠프제공)

지난 31일(토) 정세균을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범 진보권 및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 호남지역 적합도에서 2배 가량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에서의 상승세를 이어 가기 위해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을 찾았다고 밝혔다.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는 또 정 전 총리가 민주당의 심장부인 호남의 선택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사실상 결정할 것으로 보고 7월 한 달 동안 광주, 전남을 9차례에 걸쳐 방문하며 지역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강점인 도덕성을 알리고 경제 정책 등을 제시, 부각 시키며 호남지역에서 대세론이 무너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차별화로 3강 구도를 형성키 위해 광주, 전남에 화력을 집중하며 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1일(토) 오후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양동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양동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1일(토) 오후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양동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양동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를 찾아 오병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노인 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인 복지정책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 전 총리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기초노령연금은 30만원으로 어르신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아 국가가 기초노령연금을 상향해 노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800만명을 넘어선 어르신들을 더 섬기며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 오후에는 전남 나주 빛가람동에 위치한 전력거래소를 김영록 전남지사와 조오섭, 신정훈 의원, 강인규 나주시장과 함께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등을 점검하고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박중한 기획본부장 등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에게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인류의 명운을 가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파리 협정 등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1일 오후 하계 전력수급 관리 상황 점검을 위해 나주지 빛가람동 전력거래소를 찾고 있다. (전남도제공)
▲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1일 오후 하계 전력수급 관리 상황 점검을 위해 나주지 빛가람동 전력거래소를 찾고 있다. (전남도제공)

정 전 총리는 또 “현대사회는 에너지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사회로, 안정적 에너지 보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챙기는 지혜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전력거래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과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전력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어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양동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양동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정 전 총리는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으며 애쓰시고 계시는 양동시장 상인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다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세균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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