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세 번째 나눔.저소득 가구 학생에게 10만원씩 지원

 올바른정형외과 박형원 원장이 저소득 학생 장학금 1천만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 올바른정형외과 박형원 원장, 목포시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올바른정형외과 박형원 원장, 목포시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지난 29일 목포시청에서 박형원 대표 원장과 김종식 목포시장, 노동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성금은 2020년 코로나19 방역 용품을 위한 2차례 지정 기탁에 이어 세 번째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형원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장학금이 학업과 가계에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면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마음써주신 박형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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