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의 어린이 국악 놀이 체험극이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의 어린이 국악 놀이 체험극이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오전10시 30분 / 14시 30분 (2회) 개최된다

퓨전국악으로 듣는 동요와 국악놀이가 만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   이번 어린이 국악뮤지컬 “국악마을 동물농장” 은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줄거리에 퓨전국악과 연극이라는 장르가 서로 소통함과 더불어 어린이 관람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하였다.

2010년 초연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지역에서 찾아 보기 힘든 어린이 대상의 국악 공연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제작된『국악마을 동물농장』은 "아람이"라는 주인공이 외삼촌네 동물농장에 가서 요정들과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농장에 들어 온 도둑들을 친구들과 함께 물리치고 농장을 지키는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장단에 맞춰 함께 노래부를 수 있고 국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 친구들에게 국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감성적인 경험을 채워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및 전남문화예술재단에서 후원하고 곡성군과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가 공동 주최한다.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는 2005년 7월 1일에 창단하여 2009.09.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야제 초청공연 등 56여회의 초정공연과 음악회를 개최 하는 등 이 지역 대표적인 공연예술 문야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전통음악적인 소재발굴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와의 소통을 통해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흥미진진한 음악을 들려주려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 및 교육 컨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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