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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관광테마시설 8월 착공” 예정해상케이블카, 마리나, 해수풀, 워터파크, 호텔, 콘도 본격 추진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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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3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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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6월 사업재개 이후 오는 8월부터 해양친수공간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여수시민 등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테마시설과 더불어 5성급 호텔 및 콘도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조감도 (미래에셋제공)

23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2017년 1월 사업협약 체결 이후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를 ‘세계적인 수준의 아시아 최고 리조트’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 유명 설계사인 네덜란드‘UN Studio’를 선정해 2019년 말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했다. 당시 세계적인 관광지인 싱가포르 센토사 및 마카오, 하와이 등을 벤치마킹한 결과 최근 해외 관광 트랜드가 관광시설의 집적화로 나타남에 따라 마리나 등

시설 집적화에 따라 선라이즈 워터프론트 지구에 도입되는 관광테마시설로는 실내·외 워터파크, 마리나, 해상케이블카, 엔터테인먼트센터, 대규모 상업시설, 1,000석 규모의 컨벤션 등이 있고 이러한 시설과 인접해 이용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수풀, 인공해변, 해양레포츠시설, 실외공연장(광장), 해안산책로 등이 있으며, 해수풀 등 관광시설은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에 대해 미래에셋은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8월 해양친수공간에 대한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관광테마시설과 호텔 및 콘도에 대한 시설별 세부 설계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사업비 조달을 위한 펀드 설정 등 자금 조달 준비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설별로는 해양친수공간과 인접한 공유수면에 조성되는 해수풀, 인공해변, 해양레포츠시설의 설치를 위해 여수시, 해양수산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인허가를 협의 중에 있으며,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시설공사에 착수해 2024년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외 해상케이블카는 노선 및 정류장 위치에 대한 협의를 거쳐 연내 인허가에 착수할 예정이고 실내·외 워터파크, 마리나, 대규모 상업시설, 엔터테인먼트센터 및 300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과 400~500실 규모의 콘도도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경호초등학교 이설이 완료되는 즉시 착공할 계획이다. 

경호초등학교 이설은 현재 교육청과 설계 협의를 진행 중이며 연내 인허가를 완료해 내년 초 공사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학생 수 40명 규모의 경호초등학교는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제시한 정원 약 300명 규모의 학생 수용 조사결과를 반영해 초등학교 12학급과 병설 유치원, 대강당, 실외골프 연습장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학교로 신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현재 운영중인 경도CC 골프장에 대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단지에 걸맞게 추가 비용을 들여 전반적인 리노베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60억 원을 들여 일부 코스에 대한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되었고 추가로 500억 원을 투입해 클럽하우스를 신축하고 코스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여수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향후 적극적으로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은 건설 시 1만6614명의 고용효과, 2조6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또 운영이 시작되는 2025년 이후에는 외국인 관광객 85만 명을 포함해 연간 385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3,816명의 고용효과, 2050억 원의 생산 효과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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