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은 (재)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천득염)과 지난 12일 한국학호남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학·지역학·가족커뮤니티인문학의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업무혐약 체결 후 기념촬영 (좌로부터) 정미라 인문학연구원장,  척득염 (재)한국호남학진흥원장
▲ 업무혐약 체결 후 기념촬영 (좌로부터) 정미라 인문학연구원장,  척득염 (재)한국호남학진흥원장

1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한국학·가족커뮤니티 인문학 학술연구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지역학·가족커뮤니티 인문학 기반 교육, 문화콘텐츠 개발 및 상호협력 운영 ▲학술 관련 세미나 및 양 기관의 자료 DB, 정보 서비스 개발 및 협력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들 기관은 한국학, 지역학, 가족커뮤니티인문학을 진흥시킴으로써 지역에 기반을 둔 학술연구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융.복합적 연구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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