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리더 양성, 정책 제안. 평가 등 역할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행복리더를 양성하는 ‘행복씨앗드림팀’ 참여자를 모집한다.

▲ 포스터
▲ 포스터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행복씨앗드림팀은 행복 배움‧실천‧전파 등 행복문화를 확산하고 행복광산을 디자인하는 시민조직이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행복인식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인식교육 내용은 행복걷기, 행복 자기진단 분석, 행복명상, 행복이론 수업으로 구성된다.

행복 워크숍을 통해 나와 이웃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교육 시작과 종료 후에는 광산구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시민면역(NK세포활성도) 검사에 참여해 행복교육이 면역력에 미치는 효과도 살펴본다.

모든 교육을 마친 시민들은 ‘광산구 행복리더’로서 구의 행복정책을 제안하고 행복시책을 평가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심화 과정으로 내년에 추진할 ‘행복교사’ 교육 참여 자격도 주어진다.

접수는 12일부터 8월11일까지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shinbi002@korea.kr)과 팩스(062-960-376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행복정책관(062-960-6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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