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 전남을 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

오늘 저는 첫 번째 지역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호남의 며느리인 제게 호남은 정치적 고향이자. 정신적 지주입니다. 광주에 올 때마다 설레는 이유가 있습니다. 독재와 분단에 맞서 정공법으로 싸우셨던 고 김대중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의 혼과 열정이 사방에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 광주. 전남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광주. 전남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기호6번)은 14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 갖은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광주는 불의에 죽어도 정의에 다시 살아 뛰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며, 부활의 정신이 되었으며, 사람을 높이는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향한 그 위대한 첫 걸음이 바로 이곳 광주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다.

추 후보는 “시대가 내린 개혁의 과제 앞에서 주저하거나 비겁하게 돌아가지 말아야하며, 오월 광주정신과 촛불정신은 하나입니다. 촛불혁명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 사회대개혁의 소명을 끝내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추미애 후보는 “추미애가 가고자 하는 21세기형 선진국가 대한민국은 국가균형발전 4.0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면서“ 정부 부처 및 공기업 등 국가 주요 기능의 공간적 분산과 철도, 도로, 항만 등 SOC 확충의 2.0시대를 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적, 문화적 토대를 구축하고 지역인재육성과 지역일자리, 지역문화발전의 3.0시대를 지나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의 4.0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추 후보는 광주·전남을 국가균형발전 4.0시대의 전초기지로 조성을 위해 ◆첫째,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는 개헌을 추진 문재인대통령의 약속을 완수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줄기와 정신적 근간을 마련

◆ 둘째, 87년 민주화운동의 헌법적 성과인 ‘헌법재판소’를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에 유치하겠습니다. 행정중심도시 세종에 이어 헌법 중심도시 광주로 키워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셋째, 광주-나주-목포> 일대와 <여수-순천 - 광양 > 일대를 잇는 호남형 메가시티를 구축 경남의 부울경 메가시티에 버금가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지방자치단체간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

◆ 넷째, 호남형 메가시티는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자율자 동차, 우주산업 육성으로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 기반구축.

◆광주에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AI대학원>을 설립하여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 허브로 육성.

◆공기질의 악화와 규제 강화로 연간 166조에 달하는 시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공기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린 뉴딜산업의 메카로 육성.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첨단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육성해 고도화된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

◆빛고을 이름답게 <테라비트급 광통신 핵심부품의 기술개발>을 선도해 세계 시장을 선도

◆전남에는 국가 차원의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전남권 의과대학을 설립.

◆이미 조성 계획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전 남형 생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에너지개발구역 지정 및 새로운 항만기본계획,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 핵심시설인 <차세대 대형 방사광가속 기>를 구축해 충청권(2개), 영남권 (4개)과 연계한 국가과학기술의 삼각 축을 완성.

◆올해 3월에 통과된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특별법을 발판으 로 조속한 개교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육성.다.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열린 우주산업 개발 및 미래비행체의 시범단지를 구축해 첨단미래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

◆ 세계적인 섬 군락을 지닌 남해안을 역사.문화.생태자원이 어우러진 <국제적인 섬 휴양 관광벨트>를 구축하면 이로 인해 전남의 섬 군락은 치유와 휴양의 대명사가 될 것라고“ 하면서 광주. 전남 비전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 했다.

한편,  추후보는 윤석열 수보에 대한 평가에서  "윤석열 총장은 상당히 검찰 개혁에 대한 깊이가 없었으며  이를 넘어 검찰개혁에 대해 맞서 왔으며, 장관이 수행하고 있는 일에 대해 민주적 행위를 저해 해 왔고 윤석열 총장은  민주주적 통제에 따르지 않았으며 검찰출신이 아닌 출신이 장관으로 와서 법에 의해 수사 지휘 등에 반발한 것이었으며,  이를 보았을때 검찰총장직 수행은 부적절하게 하여 왔으며,더욱이  대선 후보로는  부적절 한 인물로 평가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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