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종합건설 정인채 회장이 전남대학교와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1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정인채 회장은 7월 12일 모교인 전남대를 찾아 전남대와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하고, “모교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내년에 개교 70년을 맞고, 전남대학교병원은 111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성장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도 “더 훌륭한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인채 회장은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새천년종합건설을 창립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왔다. 2016년 전남대 명예공학박사를 수여받았으며, 지난 6월 용봉인 영예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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