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성인 15명 선착순, 재료비 2만원 / 13일부터 성인 15명 선착순, 재료비 2만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맞춤형 평생교육 일환으로 종이를 이용해 다양한 소품과 액자 등을 직접 만드는 ‘페이퍼 아트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이 꽃
종이 꽃

12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페이퍼 아트 교실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선착순이다.

올해 진행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한번도 참여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우선 선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2만원이다.

페이퍼 아트 교실 프로그램은 봉선동 남구 청소년도서관 지하에 소재한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2달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이 기간 수국과 히야신스 액자, 장미리스 카드, 크라프트지를 활용한 천 리본 카드, 인도 카디지에 수채화 기법을 활용한 수틀 액자 만들기 등을 배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10월께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관내 주민들과 교육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한 작품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 607-2431) 또는 남구 평생학습관(☎ 607-2434)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종이를 활용한 화사하고 퀄리티 있는 작품을 만드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종이 아트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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