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일) 오전 9시 40분, 해남군 현산면 구산천 수해지역 현장 점검 / 오전 10시, 해남군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 자원봉사 현장 방문 / - 신정훈 의원, 권욱 상임대표 등 정 전 총리 지지자, 봉사활동 참여예정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는 11일(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수해를 입은 전남 해남군을 방문해 수해현장 일원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고충을 위로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KBS TV 정책토론회 (자료사진/ KBS 화면촬영)
▲정세균 전 국무총리  KBS TV 정책토론회 (자료사진/ KBS 화면촬영)

10일 국민시대 전남본부(상임대표 권 욱)에 따르면 해남군은 최근 500㎜가량의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과 농경지, 축사 등의 침수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 유실 및 하천의 범람과 양식장 등도 침수로 피해가 발생, 정세균 전 총리가 11일(일) 오전 집중호우로 당시 물에 잠겼던 수해현장 점검과 함께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위로해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시대 전남본부는 또 정 전 총리는 11일(일) 오전 9시 40분, 해남군 현산면 구산천(전남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산 22~14) 수해지역 현장 점검에 이어 오전 10시 5분에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현산면 봉동길 232-118)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 지역민들로부터 피해상황과 응급복구 현황 등의 설명을 듣고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피해대책을 함께 강구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 전 총리의 해남 방문에는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시, 화순군)과 정세균 전 총리의 전남 싱크탱크인 국민시대 전남본부 권욱 상임대표를 비롯한 지지자들도 함께 수해지역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해현장 방문에 앞서 정세균 전 총리는 “전남도내 곳곳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이재민 등이 발생하는 등 수 많은 도민들이 수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도민들께서 수해를 극복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는 한편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시대 전남본부 권욱 상임대표도 “국민시대 전남본부에서도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상시로 가구 정리 및 집안 청소 등을 도우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들께서 이번 수해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해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 7월 11일(일) 해남 수해지역 방문 일정(안)] ◆ 09:40~10:00 현산 구산천 수해지역 현장 점검(전남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산 22~14◆ 10:05~10:35 현산 포레스트수목원 자원봉사 현장(전남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 232-118) ★단,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국민시대 전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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