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8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901억 원 중 86.9%인 1651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834억 원의 152%인 1267억 원을 집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재정집행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하반기에도 코로나19 피해지원 등 정부 정책에 맞춰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확장적・적극적 재정운용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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