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9일간, 청자작품 30% 특별 할인 및 즉석경매 등 이벤트 존 운영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40회 강진청자축제기간 동안 명품청자에 대한 ‘30% 특별 할인 행사’와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오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강진청자축제 행사장내 명품관과 개인요의 판매장에서 갖게 되며 청자박물관(강진관요)과 관내 31개 개인 요업체 모두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모든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청자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대상은 이곳에서 판매되는 청자 매병과 주병, 항아리, 머그 잔, 식기, 다기, 원샷 잔(술잔), 화병 등 모든 청자작품을 대상으로 30%의 파격적인 특별 할인 행사를 갖게 된다.

모든 작가들은 이번 할인행사를 위해 국보와 보물급 청자 재현작품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현대적 감각의 생활자기 등 작가의 혼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을 준비 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명품관에서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존’도 시범 운영한다.

이벤트 존에서는 추첨을 통한 경품권 제공과 즉석경매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경품권 제공은 명품관 내에서 1회에 4명씩 매일 4회 추첨을 통해 명품관에서 청자를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5만원 상당의 경품권을 제공하게 된다.

즉석경매도 매일 운영하게 된다. 경매는 정상 판매가의 50%의 할인가로 시작해 호가경매(呼價競賣)방식으로 진행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에 출품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며 “이번 여름휴가는 청자축제장을 찾아 천년의 신비를 직접 느껴보시고 좋은 작품도 많이 구입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40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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