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조직 대비 1실. 1과. 5담당 증가.. 5국 1단, 2실 1관 34과, 142담당 운영 / 정원 11명 증원.. 총 1293명으로 인력 조정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행정수요 급증에 따른 기능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 하반기 조직개편 인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6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수요 대응을 위한 수혜대상별 부서 재배치,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업무 지원 전담팀 신설 등이 주요 골자다.

행정기구는 기존보다 1실, 1과, 5담당이 늘어난 5국 1단, 2실 1관 34과, 142담당으로 확대되고 정원은 11명이 증원된 총 1293명으로 조정된다.

먼저 구민 소통 강화와 열린 구정 실현을 위해 홍보실을 신설하고 희망복지과 폐지 후 복지 수혜대상별 부서 재배치・신설을 통해 장애인복지과와 아동복지과를 설치한다.

공공데이터와 통계 업무를 일원화하고 빅데이터 업무를 확대하고자 빅데이터 담당을 신설하고 청년일자리, 청소년 지원 등을 위해 청년정책 담당과 청소년 담당을 운영한다.

기계설비법 관련 비기술부서 업무 지원을 위해 기계지원 전담팀을 신설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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