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대표 관광지 소개

전라남도 진도군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SNS 기자단 19명을 초청, 최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 진도타워 (자료사진)
▲ 진도타워 (자료사진)

6일 진도군에 따르면, SNS 기자단은 광주·전남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선발한 기자단으로 진도군 투어 내용은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로드된다.

가족 단위 등 소규모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도군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보배섬의 아름다운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팸투어는 운림산방, 세방낙조, 쏠비치 진도, 진도타워 등 진도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운항 예정인 진도 쉬미항 관광유람선 취항 전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진도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신규 관광수요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파급력이 높은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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