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크인(대표 정창우)이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이사장 윤풍식)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

▲ 광주 서구(자료사진)
▲ 광주 서구(자료사진)

4일 서구에 따르면, ㈜아크인 측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불황 속에서 어렵게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돕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들이 자기계발에 정진하고 타인에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삶의 자세를 갖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 10월 설립이후 지금까지 52억원의 기금을 조성,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480명의 학생에게 4억 8천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서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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