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소독한 장난감을 택배 무료배송으로 보내드립니다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장난감도서관 신규 회원 2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 비중이 높아진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해 2월부터 장난감 사전예약 방식의 비대면 대여 및 무료 택배서비스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5세이하의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muantoy.kr)를 통해 회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도서관(☎ 061-450-4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모집 회원은 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올해 말까지 별도의 대여비 없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기간은 14일이며, 회원들은 매달 2회, 회당 2점 이내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걱정없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장난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6월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 문을 연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은 총 904종 1,735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관이래 누적이용자 수가 22,864명에 달하는 등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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