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주요 성과와 4차년도 역점 시책 보고회 개최

전라남도 진도군이 민선 7기 3주년 성과 및 역점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 3년 동안 각종 개발 사업과 숙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

▲ 진도군, 민선 7기 3주년 “보배섬 진도 발전 앞당기겠다”
▲ 진도군, 민선 7기 3주년 “보배섬 진도 발전 앞당기겠다”

주요 성과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어촌뉴딜 공모사업 등 국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의 적극적 추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와 관광 자원 개발 등이다.

또 밝은거리, 플라워 프로젝트 등 경관·주거환경 개선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와 기초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장애인·노약자·위기가구 지원 등 사람 중심의 행복한 진도 건설 등을 꼽았다.

민선 7기 4차년도 역점 사업으로 비전 2030 및 민선7기 현안사업 마무리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준비 진도읍·운림명승지구·녹진관광지 종합개발사업 추진 아리랑마을 해외교포 이주단지 조성 기업도시 지정 추진 해상케이블카, 모노레일 공사 완공 마을가꾸기, 플라워프로젝트, 밝은거리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600여명의 공직자와 합심해 군민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보배섬 진도군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현재 부진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남은 1년 동안 군정 핵심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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