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전라남도 진도군수가 녹진 관광지 대형 개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 녹진 관광지개발현장을 방문한 이동진 군수가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녹진 관광지개발현장을 방문한 이동진 군수가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8일(월) ▲해상케이블카 ▲모노레일 ▲진도타워 주차장 정비 ▲명량대첩 조선수군 병영체험장 등 녹진 관광지 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동진 군수는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자세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 이순신 공원, 해양에너지공원, 판옥선, 울돌목 주말장터 등 기존에 위치한 녹진 관광지와의 연계 방안도 적극 주문했다.

녹진 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이 있는 호국의 성지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진도군의 랜드마크이다.

군은 녹진 관광지를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벨트로 조성해 진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8월말 회오리 바다의 진면목을 느끼게 할 해상케이블카 본격 개통을 시작으로 모노레일, 가족호텔, 야행 테마거리 등을 신규 관광 코스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녹진 관광지의 굵직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 대형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세심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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