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남체전 붐업 조성과 시민 관심도 제고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5일 2022년 제61회 전남체전 D-300일에 맞춰 순천시청 정문에서 D-Day 카운터 조형물 제막행사를 가졌다.

▲ D-Day 카운터 조형물 제막행사
▲ D-Day 카운터 조형물 제막행사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 체육회 및 각 종목별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남체전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시는 전남체전 D-300일에 맞춰 시청과 문화건강센터 총 2곳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고 향후 다중이용시설 등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체전 홍보 조형물은 순천시의 마스코트 ‘루미와 뚱이’ 그리고 전라남도의 마스코트 ‘남도’를 조합해, 순천에서 열리는 전남체전의 지리적 상징성을 담았다.

풀잎사이로 함께 성화를 들고 결승선을 향해 힘껏 달려가는 모습은 ‘생태도시 순천에서 개최하는 전라남도민의 열정과 단결·화합의 메시지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표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상징물을 추가 개발해 차질 없는 대회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체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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