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 서구공공도서관, 풍암호수. 서창한옥 작은도서관 대상 / 자료실 및 학습실 운영시간 확대 운영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구립도서관의 야간운영을 재개했다.

▲ 광주서구 (자료사진)
▲ 광주서구 (자료사진)

20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야간 운영하는 도서관은 구립도서관 2개관(상록·서구공공)과 공립 작은도서관 2개관(풍암호수·서창한옥)으로 이들 도서관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부분 개관 중이었다.

이용 시간은 상록도서관 종합자료실과 학습실, 서구공공도서관 열람실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며, 풍암호수․서창한옥 작은도서관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1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상록도서관과 풍암호수․서창한옥 작은도서관에서 야간에도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 가능한 인원을 50%로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간 중 도서관 부분 개관을 확대한 만큼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도서관 이용에 궁금한 사항은 상록도서관(062-350-4591)과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 풍암호수·서창한옥 작은도서관(062-350-459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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