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에서 6월 13일(일요일)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누적 14명에 이르렀다.

▲ 곡성군 (자료사진)
▲ 곡성군 (자료사진)

곡성군에 따르면 “14번째 확진자는 평택 #1349번과 #13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써,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6월 1일(화)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당 확진자는 앞선 3차까지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으나, 6월 12일(토) 격리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여 6월 13일(일) 09시 0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근기 군수는(곡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브리핑을 통해 ”14번째 확진자는 6월 13일(일) 13시 00분에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며,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경우로, 함께 자가 격리 중이던 동거 가족 외 추가적인 접촉자는 없습니다. 아울러, 자택 이외 관내 방문 장소는 없으며,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군수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동거 가족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기간을 6월 27일(일)까지 연장조치 하였으며, 코로나19는 여전히 일상 곳곳에 파고들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유 군수는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는 타지역 방문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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