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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재)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전남예술 동호회 활동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예술로 모탬 생활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고흥군 (자료사진)
▲ 고흥군 (자료사진)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예술로 모탬” 생활예술동회 활동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동호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음악, 미술, 연극, 댄스 등 문화예술 분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의 활동비와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5인 이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생활예술 동호회 10팀은 활동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동호회 구성원이 자발적 문화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하여 10개 강좌의 전문예술강사 비용으로 최대 15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기한은 6월 18일까지로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우편 및 이메일(1kkangs@naver.com)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공동체 형성으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치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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