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전자상거래 등 분야…18일까지 접수 / 7월초 2주간 기본 교육‧8월부턴 심화 과정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창업 네트워크 형성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 광주 남구 (자료사진)
▲ 광주 남구 (자료사진)

9일 남구에 따르면 창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여명 내외로,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는 창업을 한 지 3년이 안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멘토링이 지원되는 분야는 신산업 또는 일반 창업과 관련된 분야이다.

신산업 분야의 경우 온라인 마켓을 비롯해 디지털 기반 교육‧문화사업, 비대면 서비스 등이며, 전자상거래 등 언택트 분야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는 우선 선발된다.

다만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시행령에 따라 창업에서 제외되는 음식 및 숙박업, 기타 개인서비스 등의 업종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남구청 6층 혁신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lulujung@korea.kr)로 참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 요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오는 7월 5일부터 22일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노하우, 창업 전략 및 업종별 재무회계 등에 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한 뒤 8월부터 11월까지 석달간 심화과정으로 1대 1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혁신정책과(☎ 607-2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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