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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민족 고유 명절 ‘단오’ 민속놀이 체험" 권유전남농업박물관, 12일 창포 머리감기. 전통 두부 만들기 행사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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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7  1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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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임영호)이 단오절에 행해진 선조의 행사를 재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민족문화를 체험하도록 ‘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0시 박물관 초가마당에서 개최한다.

   
▲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

농업박물관에 따르면, ‘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14일(음력 5월 5일) 단오절을 앞두고 잊히는 단오절 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초가마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에선 옛 여인의 아름다운 가체(加髢)와 전통의상을 입고 단오 풍경이 그려진 대형 걸개그림을 배경 삼아 기념촬영을 한다. 또 가마솥에 창포를 삶아 만든 창포탕(菖蒲湯)에 머리를 감는 체험도 한다.

농업박물관은 또 부대행사로 전통 두부 만들기 체험행사도 한다. 물에 불린 콩을 맷돌에 갈고, 끓여서 간수를 치고 두부 성형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 본 뒤에는 만든 두부 2모씩 가져가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KF-94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행사를 할 방침이다. 참석인원도 40명으로 최소화했다.

전화(061-462-2752)나 누리집(http://www.jam.go.kr) 등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개인 1만 원이다.

임영호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민이 침체한 분위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 절기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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