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랜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및 캠핑여행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드림스타트는 5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행복소풍’을 운영한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20일 서구에 따르면, ‘가정의 달 행복소풍’은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게 가족 간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진행된다.

아동 및 부모에 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을 1인당 1매씩 지원하며, 개인방역수칙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준수하며 가족당 개별체험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카라반 캠핑여행은 드림스타트 가족 중 2020년 미이용 및 2021년 신규세대 50가구를 대상으로 독립된 공간인 카라반에서 가족별 1박2일 캠핑체험을 하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집에만 있어서 아이들도 너무 심심해하던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올게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활동이 어렵지만, 가구별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족 간의 시간을 즐기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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