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장‧온라인 중계… ‘일상의 발견과 마음의 재발견’ 주제로 강의

오는 5월 20일 열리는 제1130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오은 시인이 강단에 선다.

▲ 오은 시인
▲ 오은 시인

오은 시인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월간지 ‘현대시’를 통해 등단하여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 <다독임>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만화가 김재수와 콜라보를 통해 그림시집 <마음의 일>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바쁜 삶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시 들여다봄으로써 스스로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공식기록 인증을 받은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