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회장에 당선된 이상동 후보
▲ 신임회장에 당선된 이상동 후보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에 이상동 후보가 당선되었다. 13일 치려진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282명의 대의원이 참석 이중 이상동 후보가 132표,(기호3번) 전갑수 후보 110표(기호1번), 이강근 후보 32(기호2번)를 각각 얻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보궐선거에는 282명의 대의원이 참여했으며, 이증 132표를 얻은 이상동 후보는 여유롭게 당선되었다.

이상동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2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체육인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룬 결과이며, 체육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체육풍토를 마련하고 체육인의 사회 권익보호와 신회 회복을 통한 체육인 정체성 회복을 위해 분골 쇄신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신임회장은 “그동안 공명선거를 위해 네가티티브 선거를 자제하시는 등 나름대대로 최선의 노력을 펼쳐주신 전갑수, 이강근 두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광주광역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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