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근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후보는 체육인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 출마자 3인이 ‘공명선거실천선언문’ 서명을 촉구 했음에도 투표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부 후보들간 흑색, 비방, 네거티브 등의 혼탁, 과열, 불법 선거의 모습들을 보인 것에 대해 출마자의 한사람으로서,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 이강근 후보
▲ 이강근 후보

12일 이강근 후보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체육회 선관위의 시정 권고를 받은 후보는 비록 얼마 남지 않는 선거 일정 기간이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공명 선거운동에 동참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강근 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체육회장 자리는 권력이나 명예를 구하는 자리가 아니고 오로지 광주체육 발전과 체육인들 복지향상, 시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이 있었기에 본인은 공명선거운동 대열에서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었다고도 말했다.

이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새벽에 일어나 밤늦게까지 체육인들을 만나 광주체육의 고민과 미래 발전 방향을 들었던 것은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진정한 각오를 다짐할 수 있어 자신의 체육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선 체육회장 선거로 광주체육의 미래와 성패가 달린 선거인만큼 대의원들은 공약과 인물, 그리고 후보자의 리더십을 보고 후보자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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