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업 설명과 협력관계 구축위하여 추진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9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16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강기정(북 갑), 임내현(북 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송광운 북구청장과 김동찬 북구의회의장, 시 ․ 구의원, 구청간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구의 역점시책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구정주요업무와 12개 사업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 관심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광주교도소 부지 국제민주․인권공원 조성 ▲운정동 위생매립장 환경생태공원 조성 ▲한국학 호남진흥원 건립 ▲호남고속도로 용봉I․C 진입로 개설 ▲중외종합예술공원 조성 ▲운암산 근린공원 조성 ▲북부순환도로 개설 등 북구 발전과 45만 북구민의 생활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 핵심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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