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권리 OX 퀴즈대회 등 행사 다채 / 이용섭 시장 “어린이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 어른들이 노력할 것”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기념촬영(사진촬영 /조경륜)
▲ 기념촬영(사진촬영 /조경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 등을 통해 규모를 줄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조석호, 정순애 부의장, 강은미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요셉 광주아동복지협회 회장, 황미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장, 정선규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한선희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동건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조덕신 SRB미디어 회장, 강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과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 와 부모(사전 선정된 가족)가 함께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좌로부터)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좌로부터)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관단체장의 의례적이고 일방적인 축사 등을 모두 없애고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깜짝 퀴즈와 덕담 릴레이를 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들의 꿈’을 주제로 어린이 20여 명의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꿈에 공감하는 한편,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모범 어린이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깅은미 국회의원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깅은미 국회의원

또한, ‘모든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고 천명한 아동권리헌장을 ‘광주광역시 아동의회’ 의원 2명이 낭독했으며, 보호종료 아동 후원을 위한 백신프로젝트 인증식, 아동권리 OX 퀴즈대회 순으로 진행해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도록 한 어린이날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어린이 놀이 활동을 위해 각종 공예체험거리와 전통놀이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아동권리 바로알기,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아동 권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 비눗방울 축하공연
▲ 비눗방울 축하공연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1년 이상 답답한 마스크를 써야 하고 가족들과 놀러가고 싶어도 꾹 참아야 했던 어린이 여러분에게 오늘은 마음껏 웃고 즐기는 어린이날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여러분이 인공지능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 미세먼지나 기후 위기 걱정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어른들이 열심히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금요일에 우리 아이들에게 시장실을 개방하려고 했습니다 만  코로나19로  취소를취소 했다.“면서” 구러나  상황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내년에는 광주시장실을 개방에서 거기서 우리 아이들이 꿈도 키우고 가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초대를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유튜브 ‘헬로광주’, 페이스북 ‘광주광역시’를 통해 생중계돼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와 가족들도 비대면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광주시 제99회 어린이날 행사]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좌로부터)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백신프로젝트 1호 인증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어린이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상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비눗방울 공연
   
▲ 체험코너
   
▲ 체험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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