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23일 석천장학문화재단이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석천장학문화재단, 구례군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 석천장학문화재단, 구례군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이날 석천장학문화재단과 구례군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10년 간 3명의 장학생을 추천 받아 지원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장래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에 설립해 학업성적 우수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석천장학문화재단 김윤중 이사장은“배움을 갈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향해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면학의욕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김윤중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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