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국·도비 확보 총력 대응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중앙부처 업무보고 대응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주요 정책과 2021년 새로운 시책을 접목해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한다.

▲ 강진군, 중앙부처·전남도 공모사업 추가 발굴에 나선다
▲ 강진군, 중앙부처·전남도 공모사업 추가 발굴에 나선다

이상심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 공모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판 뉴딜사업, 전남 블루이코노미, 전남형 뉴딜사업과 관련한 33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지난해 12월에 보고한 공모사업을 점검했다.

군은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업무보고와 올해 신규 시책을 철저히 검토해 인구 증대, 지역민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필요한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상심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상권 침체 소득 불안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은 국·도비 등 외부재원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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