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으로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해결해야 / “코로나19 극복이 민생과 개혁, 민주정권 재창출로 국가 안정시켜야”

호남권 대표선수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기호 5번 서삼석 의원은 “세종, 충남 등 충청은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균형발전의 의지가 깃든 도시이다”라며 “인구소멸위기지역에 대한 전폭적인 국가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수도권과 지역간의 보건의료, 교육격차 등을 해소해야 고향을 떠나는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선거 포스터
▲ 선거 포스터

서삼석 후보는 22일 대전세종충남/충북 최고위원 선거 합동유세에서 “자신의 21대 국회 1호 법안이 인구소멸위기지역지원특별법 제정안이다”라며 이같이 밝힐 계획이다.

이어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수도권 인구집중이 완화된다면 수도권 집값과 인구집중으로 인한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문제까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세종, 충남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이루어 내고 무엇보다 먼저,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명실상부한 행복도시로 만들것”을 약속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의 대안마련도 중요하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서삼석후보는 “대덕연구개발 특구 재창조 사업의 적극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민주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마스크 없는 세상을 만들어 국민 일상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리는 일이 최우선 개혁과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보건의료개혁 ▲비대면시대 심화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개혁 ▲LH농지투기로 촉발된 농지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농지개혁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과제들을 앞장서서 챙겨나갈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의 균형발전 사업들에 대한 지원의 시급성도 제기될 예정이다. 서삼석 후보는 “충북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여 추진하고 있는 대전 세종 청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국가계획반영을 적극 지지한다”라며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유치도 함께 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삼석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이 민생과 개혁이다”라며 “대한민국은 코로나19 극복으로 국민을 안심시키고 민주당은 정권 재창출로 국가를 안정시켜야만 한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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