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 출전.금2, 은1, 동1 획득

전라남도 화순 전남기술과학고 복싱부가 2021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기과고 복싱부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복싱대회에 참가해 금2, 은1, 동1 개를 획득해 종합 2위에 올랐다.

고등부 남자 부분에 참가한 박수인 선수는 -60㎏에서 금메달, 임형욱 선수는 ?81㎏에서 금메달, 박성현 선수는 ?91㎏에서 은메달, 서상화 선수는 ?69㎏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기과고 복싱부는 출전했던 선수 4명 모두 메달을 획득해 ‘출전 전 종목 석권’하며 ‘복싱 메카 화순’의 위상을 높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황영옥 감독과 박지선 코치의 열정과 선수들의 성실한 훈련으로 일꾼 성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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