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30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무안군, 5월 11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실시
▲ 무안군, 5월 11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실시

그동안 고정·이동식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CCTV 81대와 전담 단속반을 지속 운영한 결과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높아졌으며 종량제봉투 사용률이 전년 대비 20%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옆 공터, 원룸 주변은 불법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않고 있으며 쓰레기 처리를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 드린다”며“야간단속과 인적이 드문 취약지역 CCTV를 설치를 통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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