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빈번하게 진행되었던 곳이 녹차 수도 전라남도 보성이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이른 봄이면 벚꽃과 함께 한잎 두잎 잎이 피기 시작할 무렵 따서 정성드려 만든 세작(녹차)은 녹차중의 가장 으뜸으로 꼽고 있다.

▲ 대한다원의 봄 (사진촬영/ 사진작가 조경륜)
▲ 대한다원의 봄 (사진촬영/ 사진작가 조경륜)

빛가람뉴스는 창간9주년(3월20일)을 보내면서 문화편으로 봄이면 녹차와 가을이면 전어의 본 고장으로 칭하는 전라남도 보성을 찾아 사계절 풍광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전시한다.

▲ 설원의 녹차밭
▲ 설원의 녹차밭

전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보성군에는 봄에는 일림산과 초암산의 철쭉꽃이 만발하면 등산객과 함께 사진메니아들이 화려한 철쭉의 자태를 카메라 앵글에 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또한, 녹차수도 보성답게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빈번한 녹차 밭과 지금은 스처지나가는 간이역인 명봉역에는 옛 선인들의 삶의 흔적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설이 담긴 율포 전어구이
▲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설이 담긴 율포 전어구이

이제 꽃망울이 머물며 터뜨리려고 하고 있다.  일림산과 초암산에는 철쭉꽃이 장관을 이룰것이며. 특히 일림산 정상에 올라서면 장흥군 회진앞마다를 바라다보면 코로나19로 행동 반경이 좁은 곳에서 생활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것으로 본다

[창간9주년기념 보도사진전, “문화편. 녹차수도 보성군 사계(四季)]

▲ 보상차밭 출제
▲ 보상차밭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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