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동심, 동심(同心, 童心)! 동구 방문의 달 운영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대한민국 대표 도심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 5월과 10월을 ‘동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 동구 충장축제 (자료사진)
▲ 동구 충장축제 (자료사진)

동구는 5월은 모두가 함께하고, 10월은 유년 시절 추억을 즐긴다는 의미로 ‘동심, 동심(同心, 童心)! 광주 동구’를 ‘방문의 달’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구는 ‘방문의 달’로 지정한 5월과 10월에 ▲동구 방문의 달 팸투어 ▲주민과 함께하는 싸목싸목 동구투어 ▲도심야간관광 명소화 ▲웨딩사진 콘테스트 ▲동구 방문의 달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4월에는 SNS를 활용한 광주 동구 방문의 달 사전 홍보와 인플루언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운영하고 5월부터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정보 안내와 ACC, 동명동, 금호시민문화관 등을 배경으로 한 웨딩사진 콘테스트 개최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방문의 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의 여행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해가는 동구의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빛과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관광콘텐츠 조성과 동구예술여행센터 개관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심관광지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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