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돌보고 지키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 모아

이상익 전라남도 함평군수가 8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 이상익 함평군수, 다둥이가족과 ‘저출산 극복 챌린지’ 참여
▲ 이상익 함평군수, 다둥이가족과 ‘저출산 극복 챌린지’ 참여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이 군수는 연대와 협력을 강조한 캠페인 취지에 따라 함평군 신광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둥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신생아 양육지원금 지원조건인 거주기간 1년 폐지,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대상 출산축하선물 확대 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양육 지원을 위해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다자녀가정 이동편의지원금 지원,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홍보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 국가적 위기를 인식하고 자발적 연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 만들기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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