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나도 곡성군이 정부 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혁신 의식을 높이고자 혁신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 곡성군, ‘사례로 배우는 혁신’ 특별강좌 개최
▲ 곡성군, ‘사례로 배우는 혁신’ 특별강좌 개최

8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열린 이번 특별강좌는 ‘사례로 배우는 혁신’을 주제로 실제 현장의 사례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행정안전부 혁신강사단 김민수 울주군 관광정책 전문관이 나섰다.

김 전문관은 영남알프스 완등사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협업의 중요성과 한국판 뉴딜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강의에 참석한 70명의 교육생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혁신을 구체적인 사례로 접근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혁신행정 담당자는 “특별강좌 외에도 혁신동아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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