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인 『한국119청소년단』 신입대원을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나주소방서제공)
▲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나주소방서제공)

7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한빛유치원, 까리따스성모유치원, 나주초등학교, 동신대학교 등 총 4개대 106명으로 구성되었다.

나주소방서는 한국119청소년단의 ▲입단식 행사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소방관 감사카드 및 편지쓰기 ▲안전 캠페인 UCC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소년(어린이) 및 학교는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 119청소년단 담당자(061-330-0871)로 문의하면 된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청소년이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119청소년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