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과목,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강진군민자치대학 음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 지난 5일 열린 음악대학 입학식
▲ 지난 5일 열린 음악대학 입학식

올해 음악대학은 군민에게 폭넓은 음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색소폰반을 추가로 편성해 3개 과목을 운영한다.

운영 과정은 매주 월, 화요일 음악창작소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음악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전문공연 연주회 관람과 공연 전문기관 방문 실습강연, 과정별 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현장학습과 공연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졸업식에 3개 과목 수강생이 합동공연을 추진함으로써 수강생이 목표를 가지고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민의 음악적 역량을 강화해 기본소양을 육성하고자 하는 음악대학의 설립 취지에 맞게 대학을 운영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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