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는 9일 오전 순천 주암면 소재 순천 자원순환센터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교육을 실시, 직원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능력을 키워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실시했다.

승주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화재예방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실제로 자원순환센터 1층 공터에 불을 피워 소화기를 사용하는 훈련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길 승주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까이 있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만 잘 활용해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승주119안전센터는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