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인접에 자리 잡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군은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인)이 머물다간 천혜의 풍광이 탐방객들을 유혹하는 고장이다.

▲ 세량지의 봄 (촬영/ 사진작가 조경륜)
▲ 세량지의 봄 (촬영/ 사진작가 조경륜)

빛가람뉴스는 창간9주년(3월20일)을 보내면서 문화편으로 김삿갓도 머물다간 화순군의 사계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 전시한다.

화순군에는 봄이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진작가들로 세량지(저수지)뚝방 길에는 아침 물안개가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장면을 카레라에 담기 위해 2중 3중으로 자리다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봄 촬영지의 명소 중의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화순군의 제1경이며 김삿갓이 머물며 시를 읆었다는 적벽과 전국 사찰 중에서 보기 드문 운주사의 와불상 (누어 있는 불상), 고인돌공원 등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고장이 화순군이다,

창간9주년기념 보도사진전, “문화편. 김삿갓도 머물다간 화순군 사계(四季)” 전시실

▲ 화순 너릿제 가을
▲ 화순 너릿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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