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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긍정 35%(▼12) vs 부정 60%(▲11)”정당지지도 “민주당 33%(▼10) vs 국민의힘 38%(▲11)”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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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3  13: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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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8부터 31일까지 4일간 3월말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인 35%, 부정률은 최고치인 60%로 나타났다. 참여연대와 민변이 “LH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 발표 및 공익감사청구(3/2)” 사실을 발표하기 직전인 2월말 대비 긍정률은 12%p 급락했고, 부정률은 11%p 급등했다.

   
▲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3일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리허뷰 발표에 따르면, 직무평가와 별개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 여부는 ‘지지(38%) vs 반대(54%)’로, 반대가 1.4배가량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38%) vs 민주당(33%)’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인 5%p 앞섰다. <리서치뷰> 정례조사 기준으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선두로 올라선 것은 2016년 7월 이후 57개월 만이다.

행복 체감도는 5점 만점에 3.16점으로, 코로나 팬데믹 훨씬 전인 2017년 10월 대비 0.2점가량 소폭 하락했다.

행복 필요조건으로는 △건강/안전(25%) △소득(24%) △주거문제(17%) △일자리(14%) △휴식/여가(8%) △보육/교육문제(5%) △결혼/출산(5%) 등으로 나타났다.

   
▲ 문재인 대통령 지지여부 “지지한다(38%) vs 반대한다(54%)”, 반대 16%p 높아 (젖체자료제공/ 리서치뷰)

특히 10조 원의 공적 예산을 사용함에 있어 바람직한 방안으로는 △1년간 월 250만 원을 지급하는 일자리 33만 개 창출(50%) △1인당 20만 원씩 전 국민 지급(29%)로, ‘1회성 지원’보다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지지하는 여론이 1.7배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 35%(매우 19%, 다소 17%) vs 잘못함 60%(다소 12%, 매우 48%)'로, 부정률이 25%p나 높았다(무응답 : 5%). 작년 총선 직후인 4월말(긍정 60% vs 부정 36%)과 정반대 수치다.

LH 투기 의혹이 불거지기 직전인 2월말 대비 긍정률은 12%p 급락했고, 부정률은 11%p 급등했다. <리서치뷰> 정기조사 기준으로 문 대통령 긍정률 35%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60%는 취임 후 최고치다.

2월 대비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40대(긍정 ↓18 vs 부정 ↑15) △50대(↓12 vs ↑12) △60대(↓17 vs ↑16) △70대+(↓24 vs ↑23) △보수층(↓10 vs ↑12) 등에서 변동 폭이 두 자릿수로 비교적 컸다.

세대별로 △18/20대(긍정 31% vs 부정 59%) △30대(44% vs 54%) △40대(42% vs 54%) △50대(37% vs 59%) △60대(26% vs 71%) △70대+(29% vs 66%) 등 40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서 부정률이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긍정 65% vs 부정 32%)에서만 긍정률이 2배가량 높은 반면, 재보선이 치러지고 있는 △서울(32% vs 64%) △부울경(24% vs 70%)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부정률이 모두 높았다.

   
▲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35%(▼12) vs 잘못함 60%(▲11)”, 부정률 25%p 높아

성향별로 △보수층(긍정 13% vs 부정 85%) △중도층(32% vs 57%)은 부정률이 높고, △진보층(64% vs 33%)에서는 긍정률이 높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직무평가와 별개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 여부는 ‘지지한다(38%) vs 반대한다(54%)’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1.4배인 16%p 높았다(무응답 : 8%).

문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직무평가 긍정률보다 3%p가량 높았고, ‘반대’는 부정률보다 6%p가량 낮은 수치다.

세대 하위그룹별로 △40대/남성(지지 50% vs 반대 44%) △18/20대/여성(42% vs 39%) △30대/여성(57% vs 33%)에서만 ‘지지’ 여론이 다소 높고, 다른 그룹에서는 ‘반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지지 63% vs 반대 27%), 성향별로는 △진보층(72% vs 23%)에서만 ‘지지’ 여론이 높은 가운데 재보선이 치러지고 있는 △서울(34% vs 56%) △부울경(32% vs 57%)을 포함한 다른 그룹에서는 모두 ‘반대’가 높았다.

정파별로 △민주당(지지 89% vs 반대 6%)과 △국민의힘(4% vs 91%) 지지층 사이에 대척 관계를 형성한 가운데 △정의당(44% vs 48%) 지지층에서는 지지ㆍ반대 여론이 팽팽했다.

정당지지도는 38%를 얻은 국민의힘이 33%에 그친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인 5%p 앞선 가운데 정의당 6%,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2% 등으로 나타났다(기타 정당 2%, 무당층 17%).

2월말 대비 민주당은 10%p 급락했고, 국민의힘은 11%p 급등했다. <리서치뷰> 정기조사 기준으로 민주당 지지율 33%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 국민의힘 38%는 취임 후 최고치다.

   
▲ 정당지지도 “민주 33%(▼10) vs 국힘 38%(▲11)”, 57개월 만에 선두 바뀌어

2월 대비 민주당은 거의 전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상승한 가운데 △40대(민주 ↓20 vs 국힘 ↑14) △50대(↓10 vs ↑10) △60대(↓17 vs ↑15) △70대+(↓15 vs ↑23) △중도층(↓11 vs ↑7) 등에서 변동 폭이 비교적 컸다.

민주당은 △18/20대(민주 32% vs 국힘 27%) △30대(42% vs 31%) △40대(36% vs 30%) △호남(60% vs 13%)에서 선방했고, △서울(32% vs 46%) △부울경(20% vs 45%)을 포함한 다른 계층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였다.

참고로 <리서치뷰> 월례조사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2016년 7월 이후 57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 선두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4%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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